윤석열 대통령 2024년 12월 14일 대국민 담화문 전문: 요약 및 정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는 모습을 보며, 제가 처음 정치에 참여를 선언했던 순간이 떠올랐습니다. 그때,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가 흔들리고 있던 현실을 목격하며 정치에 발을 들였습니다. 이후 대통령으로서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지만, 오늘로 인해 제 여정이 잠시 멈추게 되었습니다.

 

대통령으로서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경제를 살리고, 원전 생태계를 복원하며 수출을 증진시키는 데 노력해왔습니다. 또한, 미래를 위한 연금, 노동, 교육, 재정 개혁을 추진하며, 한미일 공조 복원과 글로벌 외교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여정은 거대 야당의 탄핵 추진과 국정 발목 잡기로 인해 난항을 겪었습니다.

 

이번 탄핵소추안 가결로 인해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대통령으로서 법적·정치적 책임을 회피하지 않을 것이며, 헌법적 절차를 존중하고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이제 대통령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정부가 흔들림 없이 국정을 운영해야 합니다. 공직자 여러분께도, 국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정치권에 당부드립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헌법 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해, 대립과 폭주가 아닌 숙의와 협력의 정치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 지금의 어려움도 대한민국의 강한 저력과 단합된 힘으로 반드시 극복해낼 수 있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번영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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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문 요약:
  1.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한 입장:
     •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로 대통령직이 정지됨에 따라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사과.
     • 법적·정치적 책임을 회피하지 않을 것을 약속.
  2. 대통령직 수행에 대한 소회:
     • 경제 회복, 원전 복원, 한미일 공조 강화 등 국정 성과 강조.
     • 연금, 노동, 교육, 재정 개혁 추진 의지를 회상하며 성과와 한계 언급.
  3. 공직자와 정부에 당부:
     • 대통령 권한대행 중심의 국정 운영을 흔들림 없이 이어갈 것을 요청.
     • 국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
  4. 정치권에 대한 메시지:
     • 대립과 폭주의 정치에서 벗어나 숙의와 협력의 정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
  5. 국민들에게 전한 다짐:
     • 자유민주주의와 헌법 질서를 지키며,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는 의지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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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메시지:
  • 탄핵에 대한 사과와 책임 수용.
  • 안정적 국정 운영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협력 강조.
  • 국민 신뢰 회복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